2016.09.19 15:28
2000엔 미만 룰북 중에서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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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괜찮을까요.
열도 아마존에서 보드게임 사는 김에(...) 하나 살까 하는 중인데 고민되네요. 사실 오랫동안 건독이나 살까 하고 있었는데 4천엔이 넘어서 좀 부담스럽고 카미가카리도 마찬가지.
지금 가장 끌리는 게 컨셉적으로는 킬 데스 비즈니스인데 이건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맨 처음 1권만 사도 되는건지 모르겠고 헌터즈 문은 블러드본 때문에 그 다음으로 고민되네요.
그 이외엔 신화창세 아마데우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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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나왔거나 서플이 발매되고 있는 룰들은 단권만 사기엔 영 애로사항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금액을 조금 더 보탰더라도 단권에 해결할수 있는 룰북을 주문하시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 블러드문이라든가, 시노비가미도 통합룰북으로 발매되어 있고, 아마데우스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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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육성기행 RPG 로스트로얄 이라는 신룰이 1700엔 입니다. 신룰이라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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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기행 RPG 로스트로얄
어떠한 곳에, 로그레스라는 섬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인어족 오르시너스와 백조족 데네브가 살고있는 조용한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대륙이라 불리던 거대한 육지가 바다에 가라앉아, 다양한 종족이 로그레스로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충돌, 거기에 '검의 마왕'이라 불리는 마왕이 이끄는 마족의 습격 등의 커다란 위기가, 로그레스 전토를 뒤덮었습니다.
그러나, 평민이었던 인간족 렌의 남자, 세반이 수많은 접전끝에 마왕을 쓰러뜨려, 섬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세반은 왕가의 딸과 맺어져, 이후 '아발론'이라는 나라의 왕이 되어, 자손도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그 평화는 갑작이 끝을 맞이합니다.
마왕의 아들이라 자칭하는 남자, 바알젤이 마족을 이끌고 아발론에 처들어 온 것입니다.
왕비를 인질로 잡힌 세반왕은 사망하게 되고, 마족의 세력이 로그레스 전토에 퍼져갔습니다.
유일한 희망은, 아직어린 세반왕의 자손.
기사단에 의해 마족들의 손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왕의 자손은 아직 후계자로써의 자각이 없었기 때문에, 목숨을 노리는 마족에게서 왕의 자손을 지켜키고 한명의 후계자로 키우는 것. 그것이 당신들, '기사단'의 사명입니다. -
아마데우스 구려요! 비기닝 아이돌, 편도용사, 에이스 킬러 진 정도가 그나마 괜찮은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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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데스는 1권만 사셔도 할 만합니다. 애초에 장편을 돌릴만한 룰이 아니라서(...) 그 외에 2000엔 미만이면 사실상 문고본 사이즈 한 권인데 맛보기라 생각하신다면 은근히 핫한 인세인 추천해봅니다.